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昌, "싱가포르 같은 강소국 연방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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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국 연방제론은 지방 정부 하나 하나가 강력한 경제단위가 돼 입법, 사법, 행정, 교육, 경찰 등 실질적인 권한과 기능을 가지도록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을 싱가포르, 핀란드처럼 강소국 5~6개로 구성된 연방국가로 만들어 세계 최고수준의 국가경쟁력을 확보하도록 할 것"이라며 "지역민이 주인이 돼 세계 속의 지방을 만드는 신지방분권선언과 함께 모든 지역을 상향평준화해 서울과 지방의 구분이 없어지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강소국 연방제로 지역갈등 종식, 유능한 인재의 지방 활약, 지식강국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헌법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병묵기자 honnez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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