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가 21일부터 가전제품 전문 인터넷 쇼핑몰(www.mymall.co.kr)을 개설한다.
이 쇼핑몰은 대우전자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경쟁사는 물론이고 소니·필립
스 등 해외업체들의 제품도 함께 판매하는 점이 특징이다.
대우전자는 국내 34곳의 물류센터를 제품 택배 및 설치까지 실시하는 인터넷 물류시스템으로
개편하고 기존 AS망을 활용, 사후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또 이 사이트에 '마이 헬퍼'라는 실시간 인터넷 채팅 기법을 적용, 제품 및 구매방법을 대화
하듯이 문의할 수 있다.
대우전자는 이 사이트에서 기업과 고객간 전자상거래(B2C) 뿐 아니라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와 교육·오락 등 콘텐츠 사업 등도 병행할 계획이다.
대우전자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올해 300억원, 내년에는 1천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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