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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07] 넥슨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2008년 상반기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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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대만 4개국 서비스

세계 FPS(1인칭슈팅)게임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던 '카운터스트라이크'가 넥슨을 통해 PC 온라인 버전으로 개발돼 선보인다.

'스페셜포스' '서든어택' 등 인기 FPS게임들이 모두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게임성을 기반으로 온라인 플레이에 적합한 콘텐츠를 접목, 성공을 거뒀다는 점에서 '원조'격인 카운터스트라이크의 온라인 버전 출시는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넥슨과 밸브가 공동개발한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은 한국 뿐 아니라 중국, 대만 시장에 함께 선보이게 돼 어떠한 성과를 보일지 주목된다.

넥슨은 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간담회를 통해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개발현황과 신규 콘텐츠를 최초로 공개했다.

원작인 '카운터 스트라이크'는 발매 후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900만장이 넘는 패키지가 판매됐으며, 하루 평균 30만 명의 동시접속자수를 기록하고 있는 베스트셀러다.

이를 바탕으로 온라인 버전을 개발한 넥슨은 현재까지 무기 8종, 맵 2종, 캐릭터 8종 등을 제작, 추가했다. 기본 게임성과 밸런스 등 기존의 ‘카운터스트라이크’가 가지고 있던 게임의 정통성을 계승한 가운데, 온라인버전의 신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넥슨은 중국 세기천성, 대만 감마니아와 각각 조인식을 갖고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중국, 대만 배급계약을 체결했다.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4개국의 퍼블리싱 판권을 확보한 넥슨은 현지화 개발을 통해 2008년 여름 이전까지 순차적으로 4개국에 모두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일본 내 서비스는 넥슨재팬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서정근기자 antila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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