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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우편물류센터, 울산·영암·포항우편집중국 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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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정경원)는 늘어나는 우편물 처리의 자동화와 우편운송체계의 선진화를 위해 지난 1985년부터 총 사업비 1조2천500억원을 투입, 추진해 온 전국 28개 우편물류네트워크 제2단계 건설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발표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2002년 서울·부산을 비롯한 전국 주요도시에 22개 우편집중국을 건설해 제1단계 물류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2단계 사업으로 올해 국제물류센터, 영암, 포항, 울산 등 4개국을 1천300억 원을 투입해 완공했다.

우편집중국은 전국 우체국에서 매일 접수되는 1천600만통(연간 처리능력 60억 통)의 우편물을 한 곳으로 모아 소형과 대형우편물은 물론, 소포우편물까지 자동으로 구분할 수 있는 첨단기계를 이용해 우편번호를 자동으로 판독하고 분류해 발송하는 곳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우편집중국망 완성을 계기로 지난 2000년에 개편한 대전우편교환센타를 중심으로 하는 집중-분산체계 방식의 운송체제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우편운송단계를 종전의 8단계에서 5단계로 축소해 물류비용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희종기자 hjka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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