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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과학교과서, 전국 355개 고교서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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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출판사중 시장점유율 4위

청소년의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자 지난 2005년 개발돼 내년부터 보급되는 고등학교 1학년용 '차세대과학교과서'가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문화재단은 차세대과학교과서가 전국 고등학교의 약 16.2%에 해당하는 355개 고등학교에서 사용할 교과서로 채택, 10만1천83부가 주문됐다고 2일 발표했다.

이는 12개 출판사 중 주문부수 기준 4위에 해당되는 성적이다. 또 시도별로 최소 3개 이상 학교가 채택하는 등 전국적으로 고른 채택현황을 보였으며, 경기, 강원, 전북, 제주 등은 채택학교수 기준 20%가 넘는 채택률을 보였다.

차세대과학교과서는 과기부가 청소년의 창의성 및 탐구능력 신장을 위해 2005년~2006년 2월 개발한 새로운 개념의 교과서다. 생생한 현장사진과 화보가 풍부하고 이야기의 흐름이 있는 실험 탐구활동 중심의 교과서로 제작됐다.

과기부에 따르면 이 교과서는 올해 5월 교육부의 '교과용 도서에 관한 검정'을 통과, 내년부터 일선학교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과기부는 내년 1월 차세대과학교과서 선정학교 '교사연수'를 실시, 새로운 교수법과 수업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1용 과학교과서 제작경험을 바탕으로 과기부는 올해 초등 3·4학년과 중학교 1학년 차세대 과학교과서 개발에 착수, 연차적으로 초·중학교 과학교과서를 개발할 계획이다.

/임혜정기자 hea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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