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이 역대 분기기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CJ인터넷은 30일, 2007년 3분기 실적이 매출 409억원, 영업이익 109억원, 법인세차감전 순이익 98억원, 기순이익 6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54.8%, 영업이익 66.5%, 법인세차감전 순이익 71.8%, 당기순이익, 83.9%가 증가한 것. 매출 및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각각 12.7%, 12.9%가 증가했다.
'서든어택'과 '마구마구' 등 양대 타이틀을 바탕으로 한 게임 배급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매출 증가세가 이어졌다. 배급사업은 전분기 대비 15.7% 성장한 25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웹보드게임도 전 분기 대비 13% 증가한 141억원을 달성했다.
그러나 '완미세계' 등 신규게임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와 지급수수료 증가 등으로 인해 법인세차감전 순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 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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