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81㎝(32인치) 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PDP) TV를 올해 신흥시장 중심으로 60만~70만대를 출하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LG전자 디지털디스플레이(DD)사업본부의 박학준 상무는 "중국에서 81㎝ PDP TV에 대한 수요가 높은 상태"라며 "4분기 제품의 본격 출시와 함께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물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LG전자의 81㎝ PDP TV는 LCD TV 장악하고 있는 76㎝(30인치)급 평판TV 시장에 전략적으로 뛰어든 제품이란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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