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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 악성코드 분석센터 중국에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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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대표 오석주 www.ahnlab.com)가 악성코드 분석센터 중국 설립을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안철수연구소는 최근 현지 전문 연구 인력을 채용중이며, 준비과정을 거쳐 내년 중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5일 발표했다. 이번 모집을 통해 5명 정도의 인력을 충원, 중국 현지 법인에는 10명 내외의 인력이 상주하게 된다.

지난 9월 30일 중국 법인을 베이징에서 상하이로 이전한 안철수연구는 악성코드 분석센터 개설을 통해 실시한 대응 능력을 향상,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분석센터 설립을 통해 급증하는 중국발 해킹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보안 전문 기술을 확장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또 국내 긴급대응조직인 시큐리티대응센터(ASEC)와 연계, 안전한 기술지원 및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안철수연구소측은 설명했다.

오석주 안철수연구소 대표는 "국내 보안 기업으로는 최초로 현지에 연구개발(R&D) 기능을 갖춘 악성코드 분석센터를 갖춤으로써 글로벌 보안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기반을 구축했다"며 "세계 10대 글로벌 통합 보안 기업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향후 최대 보안시장으로 잠재력을 가진 중국에서 공격적인 영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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