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 파워 사용자 그룹, 한 자리에 모여라."
올해로 창립 12주년을 맞은 한국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CONCERT)는 7일과 8일 양일간 제주도에서 제5회 정회원 워크숍을 갖고, 정보보호 이슈 논의와 함께 회원사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무한 발전을 위하여(To Infinity, and Beyond)'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120명의 정부기관 및 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기업 보안담당자들을 위한 조언이라는 주제하에 ▲시각화 분석을 활용한 보안관제 방안 ▲내부 정보유출 방지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트렌드 ▲기술과 정보보안 기대효과 ▲시큐리티 2.0의 고객정보보호 ▲네트워크접근제어(NAC) 기술동향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또 디지털카메라, 아이팟, 닌테도DS 등 최신 디지털기기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해킹을 직접 시연하고, 업계 정보보호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사이버 위협동향 등을 비공개로 진행,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부각하는 자리를 가졌다.
해킹을 직접 시연한 전국대학연합해킹보안동아리 파도콘 지현석 회장은 "시연한 제품 외 디지털 기기 등은 해킹 도구로 이용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다"며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한편 파도콘은 워크숍 행사 하루 전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해킹 대회 '핵인더박스 시큐리티 컨퍼런스'에서 3위에 입상했다.
정태명 CONCERT 회장은 "사단법인으로 출범한 지 3년째인 CONCERT가 정보보호 파워 사용자 그룹으로 발전을 지속하고 있다"며 "수요자·공급자간 협력강화 방안에 대한 이슈를 끊임 없이 발굴, 논의의 중심에 설 수 있는 커뮤니티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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