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도 이러닝 분야의 국제 표준인 스콤(SCORM, 학습콘텐츠공유규격)의 평가 인증 서비스가 실시된다.
한국전자거래진흥원는 지난 14일 미국 ADL연구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 전 세계적으로 '스콤' 평가-인증을 수행할 수 있는 국제인증기관의 지위를 처음으로 획득했다.
이로써, 국내 이러닝 기업들은 그동안 '스콤' 인증을 받기 위해 소요되었던 건당 150만원이 넘는 인증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언어 문제로 인한 인증 획득의 어려움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내 기업들의 이러닝 표준 기술력 향상과 국제인증에 따라 선진국 시장 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은 올 1월 전자거래진흥원내 한국 ADL 파트너쉽연구소 설치에 관한 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전자상거래진흥원은 향후 국내 실정에 맞는 스콤 콘텐츠 및 솔루션에 대한 인증 평가절차, 방법, 수수료 등의 세부적인 사항을 확정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평가 및 인증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이후 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스콤' 인증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용어설명
*SCORM(스콤, 학습콘텐츠공유규격)= 교육 콘텐츠를 기능별 모듈로 나눠 개발함으로써 재사용과 공유가 가능하도록 표준화 시킨 모델. 세부 표준 규정들을 이용해 콘텐츠 개발, 콘텐츠 집합, 패키징을 하는 기본 틀과 콘텐츠가 학습자에게 전달되기 위한 시스템의 준수사항들을 규정으로 사실상 이러닝분야의 국제 표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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