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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메가TV' 결합상품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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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표 남중수 www.kt.co.kr)는 오는 9월1일 '메가TV'를 포함한 결합상품 3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결합상품은 ▲메가패스+메가TV> ▲와이브로+네스팟 ▲메가패스+네스팟 등 3가지로, KT는 지난 7월 말 메가패스 중심의 결합상품 5종을 출시한 바 있다.

새로 출시되는 '메가패스+메가TV' 결합상품은 메가패스 프리미엄 이상 상품 가입자를 대상으로 기존 약정할인율에 추가로 5% 할인이 적용된다. 메가TV 역시 기존 약정할인율에 메가패스 상품에 따른 10%~20%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예를 들어 메가패스 스페셜 상품으로 '메가패스+메가TV' 결합상품에 가입할 경우 한달에 4천원(메가패스 스페셜 4만원 X 5% + 메가TV 1만원 X 20%), 연간 4만8천원의 추가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KT 측의 설명이다.

결합상품에 가입하면서 메가TV를 3년 약정으로 가입한다면 메가패스 요금에 추가로 6천400~7천200원만 더 내면 되는 셈으로, KT는 메가TV 신규 고객을 위한 3개월 무료체험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와이브로+네스팟' 결합상품은 와이브로 기본료의 15%, '네스팟 POP' 상품 요금의 50%를 할인해준다. 네스팟 POP은 전국 1만 2천개의 네스팟존에서 월정액(1만5천원)으로 무선 초고속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KT는 와이브로 자유선언 요금제(월 1만9천800원)로 '와이브로+네스팟'에 가입하면 월 1만470원(와이브로 1만9천800원 X 15% + 네스팟 1만5천원 X 50%), 연간 12만5천64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와이브로+네스팟 결합상품은 주로 외부에서 이동 중에 인터넷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메가패스+네스팟' 결합상품은 가정에서 메가패스와 함께 사용하는 네스팟 가정용 상품(패밀리, 홈)의 요금을 메가패스 상품과 약정기간에 따라 15~55%까지 인하한 상품이다. 메가패스 스페셜 상품과 네스팟 패밀리 상품(월 1만원)을 3년 약정으로 함께 가입할 경우 네스팟 요금을 월 5천500원, 연간 6만6천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KT 이병우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결합상품 추가 출시를 통해 메가패스 고객들이 메가TV와 네스팟을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고객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결합서비스를 계속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T 고객센터(국번없이 100번)와 홈페이지(www.kt100.com, www.megapass.net), 전국의 지점 등에서 결합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강호성기자 chaosi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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