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A씨. 얼마전 그는 각종 중요 문서와 공인인증서, 인터넷 사이트 아이디와 비밀번호 정보를 저장해둔 USB 메모리를 잃어버렸다. 한 순간 모든 중요 정보를 날려버린 A씨는 당혹감을 감출 수 없었다.
인터넷뱅킹이 대중화되면서 USB 메모리는 안정성과 휴대성을 자랑하는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편리성을 자랑하는 USB 메모리에도 치명적 결함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분실시 개인 정보가 그대로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이다.
USB 메모리 분실로 망연자실했던 경험을 갖고 있는 유저를 위해 USBSafe가 나왔다. 지란지교소프트의 대표 상품인 USBSafe는 USB 메모리와 금고(SAFE)의 합성어로 USB 메모리에 중요한 파일을 암호화해 저장하는 이동형 파일 금고이다.
![](https://img-lb.inews24.com/image_gisa/200709/280097_01.jpg)
USBSafe는 USB 메모리에 보안영역을 설정해 타인에게 노출되지 않고 중요 파일, 공인인증서, 각종 사이트 아이디와 비밀번호 정보 등을 보안관리 해준다. 은행 보안카드를 저장, 편리하게 은행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뱅크매니저 기능도 추가했다.
또 파일 저장 영역이 보안영역과 비보안영역으로 구분돼 있어 비보안영역에는 일반 파일을 저장하고, 보안영역에는 공인인증서 등 중요 파일을 저장할 수 있다.
보안영역은 국가 표준암호화 알고리즘인 SEED 방식 암호설정으로 암호를 잃어버릴 경우 본인조차도 접근할 수 없는 보안성을 자랑한다. 아울러 인터넷 보안카드 번호 입력 시 누군가 뒤에서 볼까 걱정이 된다면 '투명설정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USBSafe는 USB 메모리와 외장형 하드는 물론 USB에 연결되는 장치라면 어떤 메모리라도 사용 가능하다. 디지털카메라용 메모리, CF, SD 카드, 소니 메모리 스틱, PMP, MP3, 핸드폰 확장 메모리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https://img-lb.inews24.com/image_gisa/200709/280097_02.jpg)
USBSafe의 장점은 한번 암호화된 파일을 남이 볼 수 없도록 해 분실시 개인 정보 유출을 방지한다는 것이다. 저장된 파일들을 손쉽고 안전하게 백업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된 점도 특징이다.
이밖에 비밀번호가 걸려있는 메모장 기능을 활용, 나만의 아이디어나 일기를 적을 수 있는 색다른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USBSafe의 정가는 1만9천800원이지만, 9월 31일까지 행사 진행으로 9천900원에 시리얼을 하나 더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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