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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제로보드XE'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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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아이디, 블로그 API, RSS 등 웹2.0 요소 강화

NHN(대표 최휘영)이 13일 웹사이트 제작 솔루션 '제로보드XE'(www.zeroboard.com)의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

'제로보드XE'는 1999년 이후 국내 인터넷 게시판의 발전을 이끌어온 무료 게시판 제작툴인 제로보드의 신규 버전(eXtra Edition).

기존의 게시판 제작 기능은 물론 블로그, 웹페이지 등 사이트 빌더로서의 기능을 추가하고, 오픈 아이디와 블로그, RSS 구독 서비스, 트랙백 등을 지원한다.

'제로보드XE'는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의 번역작업을 진행해 세계 어디서든 프로그램을 쓸 수 있다.

또한 MySQL외에 큐브리드, Sqlite3 등 여러 개의 DBMS를 지원함으로써 개방성을 확보했다.

이재범 NHN 기술연구센터장은 "‘제로보드XE는 지난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 참여한 470명의 테스터가 함께 이뤄낸 서비스"라면서 "NHN 은 앞으로도 국내외 오픈 소스 커뮤니티와 오픈API 프로젝트를 위한 호스팅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오픈 소스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를 위해 지난 5월 오픈 소스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전담팀을 구성했다. 웹2.0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NHN은 지난 2007년 3월 제로보드 저작자를 직원으로 채용, 독립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 개발이 가능하도록 디자인 인력, 장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해 3월 국내 포털 최초로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사전, 지도 등 주요 검색 서비스의 API를 공개한 데에 이어, 지난 9일에는 위젯 서비스 네이버 데스크톱의 오픈 API를 제공해 이용자가 직접 위젯을 제작해 네이버에 등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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