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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스페셜' 게임 통해 주식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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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시스템 속에서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

NHN이 서비스하는 정치∙경제 RPG '군주 스페셜'이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게임 내 파이시즈 서버의 '카스가' 마을의 주식을 공모한다.

'군주 스페셜'의 마을 주식 공모는 현실에서와 마찬가지로 회사 주식처럼 거래가 가능하고 시세 차익도 얻을 수 있어 게임 내 주요 재테크의 수단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주식 공모의 규모는 총 5만주로, 1주당 게임머니 6천 골드이며 1캐릭터당 20주까지 청약할 수 있다.

게이머가 마을 주식을 구입해 주주가 되면 마을의 각종 수수료를 배당 받을 수 있으며 최대 주식을 보유한 게이머는 대주주로 주주총회를 열어 찬반 투표로 대영주를 임명하는 권한을 갖게 된다. 대영주가 선정한 소영주들은 마을의 여러 건물을 관리하면서 마을 세금의 10%를 월급으로 지급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캐릭터 앞에 마을주민 마크가 표시되고 주민 배당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수입금을 나누면서 특유의 연대의식이 형성돼 추후 마을 간 경쟁이 시작되면서 정치 및 경제 커뮤니티를 통한 특별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신재명 NHN 퍼블리싱 사업부장은 "'군주 스페셜'의 마을 주식 공모는 경제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가동됨과 함께 주주와 영주 등 게이머의 역할이 분화되면서 정치적인 시스템이 시작된다는 의미를 지닌다"며 "이를 통한 커뮤니티 형성을 통해 향후 게임 내의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정근기자 antila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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