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DMB 방송사업자 TU미디어(대표 서영길)는 위성DMB의 오디오채널 '윈글리쉬 회화'(Ch.42)의 간판 프로그램 '박현영의 뻔뻔 잉글리쉬'에서 가수들이 직접 출연해 함께 영어공부를 하는 코너를 마련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지금까지 SG워너비, 씨야, 바비킴 등 인기가수들이 직접 출연해 본인의 노래를 영어로 배웠다. 오는 18일 오후 7시에는 가수 '양파'가 출연해 그녀의 히트곡 '사랑.. 그게 뭔데'를 영어로 바꿔 배워본다. 25일에는 그룹 'V.E.I.L'로 최근 활동을 재개한 가수 김원준이 출연할 예정이다.
방송분은 위성DMB 단말기 외에도 윈글리쉬 홈페이지(www.winglish.com)에서 청취가능하며, 보이는 라디오 서비스도 제공한다.
TU미디어는 "다음 달에도 인기가수를 지속적으로 출연시킬 예정"이라며 "재미와 정보를 주는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지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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