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이르면 내주 금융산업 해외진출방안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규제를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12일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열린 한국표준협회 최고경영자 조찬 강연회에서 "금융지주회사의 외국 금융기관 자회사 편입 허용 등 해외진출 관련 규제를 개선하겠다"고 이같이 설명했다.
아울러 "다음주 중 금융산업 해외진출 지원 방안의 구체적인 내용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다음주 동북아 금융허브 로드맵에 따른 '금융기관 해외진출 세부 추진전략'을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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