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 업체 옥션이 분당 KT IDC에 최근 재해복구센터를 구축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옥션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최승돈 상무는 아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안정성 확보를 위해 전 시스템의 이중화 및 애플리케이션 이중화도 실시했지만 보다 높은 수준의 안정성을 구현하기 위해 재해복구센터(DR)를 구축했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현재 서초동에 있는 LG데이콤의 KIDC에 약 1천여대의 서버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천재지변이나 화재 등으로 인해 서초동 KIDC 운영이 중단되면 분당 KT IDC의 데이터센터에서 옥션 비즈니스를 계속 지원하게 된다.
서초동 센터에 있는 데이터들은 실시간으로 분당 센터에 복제되며 이를 위해 옥션은 미국 본사 이베이의 실시간 재해복구 동기화 솔루션을 도입, 국내 환경에 맞게 최적화 해 적용했다고 최 상무는 전했다.
최 상무는 "연간 장애로 인해 시스템이 중단되는 시간이 채 2시간이 되지 않도록 시스템 가용성 기준을 99.97%로 잡고 있다. 이는 본사보다도 높은 수준"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재해복구센터 운영을 통해 이같은 안정성은 보다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