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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임직원 200명 사회봉사단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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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대표 남 용)는 임직원 200명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 출정식을 실시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매년 6월경 각 사업본부와 본사 임직원으로 구성되는 이 봉사단은 수해 등 긴급재난사고가 발생할 경우 현장에 즉시 투입돼 구호활동을 펼친다.

27일 평택 러닝센터에서 열린 출정식엔 공동단장인 장석춘 노조위원장과 김영기 부사장을 비롯해 봉사단원이 모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봉사단원들은 재난재해 시 단원들의 역할 및 대응 요령을 듣고 인공호흡,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조치 방법도 익혔다.

LG전자는 지난해 7월 강원지역 수해복구 활동을 경험 삼아 올해에도 침수가옥 정리, 토사물 제거, 물청소, 임시빨래방 운영 등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서비스 담당 조직과 함께 침수가전 수리에도 나설 예정이다.

LG전자는 지난해 수해복구를 계기로 강원도 속사리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1사1촌 직거래 장터, 소년소녀가장 희망캠프 등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LG전자 김영기 부사장은 "기업도 재난 극복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는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사회봉사단을 만들었다"며 "상황에 따라 봉사단원은 물론 장비와 물품을 추가로 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해주기자 postm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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