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동강 보존위해 5천만원 후원

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 www.sony.co.kr)는 27일 동강 및 자연생태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천만원의 후원금을 한국내셔널트러스트에 전달했다고 발표했다.

또 소니코리아 임직원과 가족들 50여명이 참여해 생태학습장(Eco-Park) 구축을 위한 자원봉사도 진행했다.

소니코리아는 지난 2005년부터 내셔널트러스트와 함께 시민유산 3호인 동강 제장마을에 생태정화연못인 '비오톱(Biotope)'을 조성하는 등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에 새로 구축하는 생태학습장엔 강원도 야생화인 구절초, 벌개미취, 애기원추리 등 13종 3천500여본을 식재해 어린이들이 동강의 맑은 생태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윤여을 소니코리아 대표는 "향후 환경친화적인 경영활동과 어린이들을 위한 환경캠프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