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총괄은 4일 황창규사장, 삼성사회봉사단 한용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경영 실천을 위한 '세미콘 벌룬티어 페어 2007 선포식을 가졌다.
삼성전자 반도체총괄은 2007년을 '나눔경영 업그레이드 해' 로 선포하고 반도체 임직원 3만여명 모두가 적극 참여하는 대대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올 한해는 사회공헌의 전문화/복합화를 목표로 전 임직원이 참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한층 성숙하고 진보한 나눔활동을 전개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삼성전자 반도체총괄은 선포식 이후 국내 민간기업 중 최대 규모 이웃돕기 모금행사인 '사랑의 달리기' 행사를 열었다.
'사랑의 달리기' 는 삼성전자(반도체총괄)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2회씩 실시하는 모금 행사로 이번이 18회째이다.
이 날 행사에는 임직원 총 2만3천여명이 참가해 총 3억8천여만원의 성금이 모금되었으며, 모금액은 삼성전자가 어려운 이웃에게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고자 지난 2004년부터 후원하고 있는 '세미콘 러브하우스 건립' 에 사용된다.
또, 이 달 중순에는 기존 봉사팀을 전문화해 ▲문화예술공연 ▲업무 ▲교육/치료 ▲스포츠/레크레이션 등 크게 4개 부문에서 전문 봉사팀도 발족할 예정이며, 임직원 2만1천700여명으로 구성된 총 350개 봉사팀이 5월부터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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