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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에 울고 웃은 디카 시장 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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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소니 제치고 국내 디카 시장 3위 등극

DSLR(Digital single lens reflex) 카메라 판매량이 늘어나며 국내 디지털 카메라 시장 판도에도 변화의 조짐이 일고 있다.

20일 시장조사기관 GFK이 집계한 지난 2월 국내 디카 판매량 9만4천대 가운데 DSLR 판매량은 8천954대로 전체 디카 판매량의 약 10%를 차지했다.

DSLR이 작년 2월 디카 판매량에서 차지한 비중이 4%였던 것에 비하면 1년만에 6%포인트나 비중이 늘어난 것이다.

이처럼 DSLR 시장이 확대되며 콤팩트 디카보다 DSLR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운 업체의 순위도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하반기부터 보급형 DSLR 카메라를 집중적으로 출시한 니콘이미징코리아의 경우 GFK 집계 결과 지난 2월 국내 디카 판매 순위에서 소니코리아를 제치고 3위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했다.

니콘은 국내 부동의 1위 삼성테크윈과 2위인 캐논코리아컨슈머 이미징의 뒤를 쫓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야마구치 니콘이미징코리아 사장이 지난해 국내 법인 설립 당시 밝힌 1년 이내 업계 3위에 오르겠다는 약속을 실현한 셈이됐다.

반면 DSLR 제품이 알파100 뿐인 소니는 D80, D40 시리즈를 앞세운 니콘의 DSLR 물량 공세에 밀려 3위자리를 물려줘 줘야 했다.

/백종민기자 cinqang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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