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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10명중 9명, 은행 업무시간 단축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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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은행원들의 과로도 인정해야"

금융노조의 은행 영업 시간 단축 발언과 관련,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금융노조가 행원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대고객 영업 시간 단축'안을 내놓으면서 현 4시 30분 마감 시간을 1시간 단축한 3시 30분으로 변경하는 것에 대해 네티즌 대부분은 반대의견을 내놓았다.

다음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네티즌 10명중 9명 정도는 이 안건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미디어다음(http://media.daum.net)에서는 '은행 업무 1시간 일찍 마감, 어떻게 생각하세요?' 라는 주제로 네티즌 폴을 진행 중이다. 960여 건의 댓글이 달리는 등 네티즌들의 큰 관심 속에 활발하게 투표가 진행 중이다.

9일 오후 4시 30분 현재 총 1만5천383명의 네티즌이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전체 89.3%(1만3천746명)의 네티즌이 1시간 단축 영업에 반대하고 있으며 10.2%(1천568명)의 네티즌만이 찬성 의사를 밝혔다.

반대의견을 내놓은 네티즌들은 "은행원들 업무마감하고 나서도 업무에 시달리는거 알고 있지만 고객을 고려하지 않은 영업시간 단축은 이해할 수 없다" "직장인들은 지금도 은행업무 보기가 너무 힘들어 평일 휴가를 내는 경우도 있다"는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반면 "단지 업무시간을 조정하겠다는 것만으로 은행원들을 평가하지 말아달라. 직원들은 매일같이 야근업무에 점심시간도 맘 편히 지내지 못하고 실적으로 월급을 받아야 하는 스트레스에 힘들게 일하고 있다"는 찬성 의견도 있었다.

/정종오기자 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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