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전문 기업 팅크웨어(대표 김진범)가 길안내 중심이 아닌 다양한 위치정보를 보여주는 PNS(Personal Navigation System) 내비게이션 '아이나비UZ'를 출시했다.
아이나비UZ는 차량 내에서는 내비게이션으로, 차량 밖에서는 위치정보활용에 적합한 PNS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다. 물론 MP3, 동영상, 게임, e-북, 사진앨범 등 다양한 기능도 내장돼 있다.

아이나비UZ의 큰 특징은 대중교통정보와 등산정보를 비롯해 주변의 편의점, 은행, 병원, 행정기관 등 총 12개 분류의 주변보기기능, 전국 309개의 업종검색을 할 수 있는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한 PNS기능을 추가한 점이다.
슬림한 사이즈에 GPS 안테나를 내장한 디자인과 155g의 무게로 휴대성이 좋다.
3개(파워버튼1개, 볼륨버튼2개) 버턴만으로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UZ는 국내최초 신개념 PNS 내비게이션 제품으로써 차량안에서 뿐만 아니라 간편하게 주머니속에 넣어 어디서든지 손쉽게 위치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게끔 개인적인 활용도를 높였으며, 동시에 내비게이션 본연의 기능에 충실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아이나비UZ는 최근 업그레이드 된 아이나비 6.0 버전이 탑재돼 사용자 경로 선택의 범위가 다양하며, 지도, 가이드포인트 등 업데이트와 테마관광, 문화재 컨텐츠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아이나비 웹사이트(www.inavi.co.kr)에서 제공 받을 수 있다.
윈도 CE운영체제에 400Mhz의 CPU와 3.5인치 LCD를 채용하고 있으며 사용자의 이용패턴을 고려한 쉽고 편리한 인터페이스 지원과 980mAh의 내장형 리튬플리머를 장착, 별도 전원 연결 없이 약 2시간30분 정도 휴대하면서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용량별로1G 25만9천원, 2G 29만9천원, 4G 33만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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