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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외부단자 20핀으로 통합"···TTA, 23일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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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의 충전단자, 이어폰 단자, TV아웃 단자 등 현재 제조사마다 다른 외부 단자 규격이 20핀으로 통합된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오는 23일 TTA 국제회의실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휴대전화 외부단자 통합 표준화 공청회'를 개최한다.

TTA는 "휴대폰 기술의 발전에 따라 삼성전자의 스킨폰, LG전자의 초콜릿폰 등 기존 24핀 크기의 충전 단자 구조를 채택하지 않은 휴대폰이 출시되면서 충전 단자 및 이어폰 단자의 새로운 표준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공청회는 ▲주제발표(휴대전화 외부단자 통합 표준화 추진경과 및 의의)▲통합 접속 표준(안) 소개▲패널토의(휴대전화 외부단자 통합 표준화 및 시험인증 방향)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TTA는 기존 24핀 충전구조 단자와 각 제조사별 상이한 이어폰 단자 구조를 통일해 하나의 20핀 단자로 통합하는 한편, 기존 24핀과 향후 통합 단자 사용 휴대폰간의 호환을 위해 젠더(연결단자)를 제공해 사용상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TTA는 공청회 등의 의견을 수렴해 휴대폰 외부단자 통합 표준안을 2007년 4월 표준총회를 거쳐 확정할 계획이다. TTA는 표준안이 확정되면 이르면 오는 10월에 국내 출시되는 휴대폰부터 통합 단자를 채택한 휴대폰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다.

/강희종기자 hjka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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