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6.95mm의 두께의 초슬림 MP3플레이어 'K3(모델명 YP-K3)'를 출시했다.
올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전시회에서 처음 선보인 K3는 삼성전자가 아이팟 나노 '킬러'로 기획,개발한 초슬림 MP3플레이어다.

K3는 보다 슬림하게 만들기 위해 소프트 터치 방식의 키패드를 사용하고 물론 제품 앞면의 모서리를 곡선으로 처리했다.뒷면 소재는 기존 플라스틱이 아닌 스테인리스를 사용했다.
테두리에도 은빛 프레임을 넣어 세련된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외부 충격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하게 만들었다. K3 의 앞면은 인몰드 기술을 사용한 고광택 코팅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한 K3는 1.8인치 OLED LCD를 채용, 보다 큰 화면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이미지와 텍스트를 볼 수 있고 FM라디오 수신도 가능하다. 단 최근 MP3플레이어에서 많이 지원하는 동영상 감상은 불가능하다.
K3는 별매의 휴대용 스피커를 사용하면 이어폰 없이도 음악을 즐길 수 있다. 휴대용 스피커는 오는 4월부터 구입할 수 있다.
'K3'의 가격은 저장용량에 따라 1GB가 14만5천원, 2GB가 17만5천원, 4GB가 23만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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