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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스, 창립 16주년 맞아 제 2의 도약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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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통신 및 방송솔루션 공급 전문업체 리노스(대표 노학영, 이원규 www.leenos.co.kr)가 2월 1일 창립 16주년을 맞아 제2의 도약 의지를 천명했다.

리노스는 '고객, 주주, 구성원 및 사회와의 행복한 만남'을 비전으로 선포하고 전 임직원이 일치 단결해 국내 1위의 통신방송 융합 솔루션 전문 업체로 거듭나는 도약의 의지를 다졌다.

이를 위해 리노스는 2007년 5대 핵심 경영방침으로 ▲합병시너지 극대화 ▲매출 1천억원 달성 ▲전략 경영 ▲주주경영강화 ▲핵심역량강화 등 5가지 실행과제를 수립했다.

지난 91년 2월 1일 설립된 리노스는 2002년 업계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지난해에는 디지털무선통신솔루션 전문업체 에이피테크놀로지와 합병을 완료했다. 또한 IT 서비스 사업 및 패션 브랜드 '키플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리노스는 "지난해 국가통합지휘무선통신망 시범사업 및 경기지방경찰청통합망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며 "올해 1월에는 KT와 270억원에 국가통합지휘무선통신망 확장 1차 사업 계약 체결했다"고 말했다.

리노스는 통합망 외에도 IPTV, 와이브로, DMB 인터넷방송 등 통방융합 솔루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시장 상황에 힘입어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조지연기자 digerat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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