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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엇갈린 SKT-KTF, 통신주 주가도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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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KTF, 이동통신 양대산맥의 실적이 엇갈린 가운데 유무선 통신주들의 움직임도 각기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시장의 예상치에 크게 모자란 5천389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24일 밝힌 SK텔레콤은 개장 초반 이후 낙폭이 다소 확대되면서 오전 9시30분 현재 2%대 후반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KTF는 시장의 전망에 부합하는 1천811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16% 이상 줄어든 규모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충족시켜 주지는 못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주가는 제자리 수준에서 맴돌고 있다.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는 KT, LG텔레콤, 하나로텔레콤 역시 보합세에 머물고 있는 반면 LG데이콤은 2%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의 통신업에 대해 개인과 외국인이 순매수를 보이고 있으나, 그 규모는 시장 전체의 수급상황과 비슷하게 그리 크지 않은 상태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개장 이후 상승폭을 높여가며 10포인트 가까이 오르고 있고, 코스닥지수도 7일만에 반등에 성공하고 있다.

권해주기자 postm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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