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M, 디시인사이드 지분 한달만에 처분…20억 차익

코스닥시장의 ICM이 인터넷 커뮤니티업체 디시인사이드 지분을 한달여만에 처분해 20억원의 차익을 남겼다.

ICM은 디시인사이드 지분 100만주를 바이오기업 퓨리메드에 70억원을 받고 양도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ICM은 지난달 21일 단순투자 목적으로 디시인사이드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100만주를 50억원에 취득한 바 있다.

한편 ICM은 디시인사이드에 50억원을 투자한 바 있는 중소기업 창업투자회사 넥서스투자의 최대주주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