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한국IBM과 아웃소싱 계약을 종료했다.
양사는 오는 12월 31일부로 지난 2004년 6월 21일 맺은 IT 아웃소싱 계약을 종료한다고 23일 공식 발표했다.
NHN은 급속히 성장하는 자사 비즈니스의 특화된 요구사항에 신속히 부응할 수 있는 자체 솔루션 개발 및 자체 IT 시스템 운영 노하우 등 핵심 역량을 외부 아웃소싱이 아닌 내부적으로 축적하는 것으로 방향을 전환했다고 알려졌다.
이와 함께 NHN은 아웃소싱 기간동안 IBM을 통해 해외지원이 가능한 인력 및 시스템 구축 등의 노하우를 축적할 수 있었다고 평했다.
IBM은 향후 6개월간의 업무 전환 기간을 통해 단계적으로 업무 이관을 진행할 계획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