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씨텍(대표 이명호)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아 상용화한 광대역(20㎒~3㎓) 측정수신기와 자체개발한 복조수신기 2종을 국산화해 11일 삼성SDS에 납품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전파품질의 측정과 불법적인 전파사용 유무를 감시하는 전파관리시스템에 사용된다. 이 제품은 무선통신 환경에 대한 신호 측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IT는 물론 국방분야에도 적용할 수 있다.
1996년 설립된 엘씨텍은 무선통신 전문업체로, 군부대용 통신장비 및 이동통신시스템 장비 등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이동통신 분야는 이동통신 3사에 초소형 중계기, 광대역 수신기, 듀얼밴드 초소형 중계기, 구내 무선전화시스템(WOS)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2005년 전체 매출의 52.6%가 이 분야에서 발생했다. 올해 역시 예상 매출의 61.0%를 이동통신 분야에서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엘씨텍은 2005년 매출액 128억원, 순이익 14억원을 냈으며 2006년은 전년 대비 64% 증가한 212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2006년 3분기까지 139억원의 매출을 확정하고 4분기는 와이브로(휴대인터넷) 등 신규장비부문의 수요로 70억원 규모의 매출을 전망하고 있어 올해 200억원 이상의 매출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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