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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재상장 첫날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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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가 재상장 첫날 소폭 상승하고 있다.

자본감소 사유로 거래 정지됐다 5일 매매가 재개된 한글과컴퓨터는 평가가격 6천850원보다 조금 높은 7천3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소폭 상승 흐름을 잇고 있다.

오전 9시 15분 현재 매매가는 기준가 대비 0.55% 오른 7천340원.

한글과컴퓨터는 기명식 보통주 5주를 동일액면주 1주로 병합하는 80% 비율 무상감자를 실시, 발행주식이 2천299만2천849주로 줄어들었고 자본금도 121억5천750만원으로 감소했다.

안재만기자 ot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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