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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미디어 신화사 한국 인터넷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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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미디어인 신화사의 기사를 한국어로 볼 수 있게 됐다.

시노코닷컴(대표 장충의 www.sinoko.com)은 3일 중국 최대 미디어 신화

망(www.xinhua.net)의 한국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신화망은 전세계 7천여 신화사 특파원의 보도를 바탕으로 8개 국어로 서비

스 되고 있다. 특히 중국 경제 전반의 업종별, 지역별 속보와 분석 기사

가 강점.

시노코닷컴은 신화사와의 독점 콘텐츠 계약을 통해 신화망에서 하루 3천여

건의 기사를 공급 받아 국내 실정에 맞게 매일 250~300 개씩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업종별 비즈니스 정보, 주문형 정보 서비스, 선물과 시세 정

보 등이 주로 제공된다.

이 회사는 또 중국 최대 신용평가회사 시노트러스트(Sinotrust)와 제휴,

중국 시장조사, 업체신용조사, 채권 회수 등 중국 시장 진출에 필요한 정

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노코닷컴은 “중국 경제 전반의 실체를 알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이번

사이트의 강점”이라며 "특히 현지 인맥네트워크가 풍부한 중국인이 대표

이사를 맡아 중국 시장에 진출하려는 국내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고 말했다.

북경 컨설팅 사무소 개설을 위한 막바지 작업 중인 시노코닷컴은 지난 해

12월초 국내 최대 벤처캐피털 KTB 네트워크와 신화사의 자회사인 신문발전

공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이끌어 낸 바 있다.

시노코닷컴은 BHI (북경화신첩 투자자문유한책임공사)와의 제휴를 통해 서

부 대개발을 포함한 중국 건설 프로젝트, 투자유치, 입찰, 구매 등에 관

한 컨설팅 사업으로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정종오기자 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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