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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B소식] 인터뷰 '슈퍼주니어 예성의 초보 DJ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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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계 최고의 인기 그룹 슈퍼주니어의 보컬 '예성(藝聲)'. 감미로운 목소리가 매력적인 그가 위성DMB DJ로 나섰다. 지난 10월부터 시작된 위성DMB 채널조인스의 '예성의 미라클 포 유'.

이 프로그램은 방송계 슈퍼스타 예성의 생생한 현장경험이 묻어나는 독특한 색깔을 지닌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청취자가 올려준 고민 문제를 극화해서 게스트와 함께 예성이 목소리로 재연하는 '재연극장'이나 게스트와 함께 다양한 상황에 어울리는 선곡 대결을 펼치는 '뮤직릴레이'.

예성이 지금까지 적어온 일기장의 내용을 알아보면서 스스로 직접 선곡한 음악을 들어보는 '뮤직 다이어리' 등 각종 코너는 청취자를 그 중심에 두고 있다.

"너무너무 좋아요. 위성DMB 오디오 DJ로 활동하니 정말 많이 배우고 좋은 경험이 돼요. 마치 매일 청취자 분들과 만나서 대화하는 듯이 즐거워요."

'제일 재미있고 제일 어려운 게 뭐냐'는 질문에도 그는 "전부 즐겁다"며 "이제 시작했기에 배우고 있고 어려운 것보다 배우는 거라 생각하기에 즐겁게 하고 있다"며 활짝 웃는다.

생방송을 진행하며 식은땀을 흘렀던 때도 있었다. "처음 생방 때 멤버들과의 축하전화 연결이 되지 않았어요. 연결선의 문제로 내 목소리 전달이 안된 것이죠. 정말 식은 땀이 줄줄 흐를 정도로 당황했지만 간신히 위기를 넘겼죠. 이것도 좋은 경험이겠죠.(하하)"

미라클 포유는 밤 12시에 방송되는 '심야 프로그램'. 그 역시 밤을 즐기는 이들을 위해 너무 들뜨지 않는 방송이 되도록 신경을 쓴다. "그래도 재미가 있으면서 음악도 함께 공유하고 DJ와 청취자가 하나가 되어 대화하는 듯한 방송이 되도록 노력해요."

스케줄이 없는 날에는 영화를 보거나 음악을 듣거나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며 연습에 매달린다는 예성. 인기가 높아질수록 잠자는 시간은 줄었지만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노래'를 부르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목표를 위해 달린다. 그가 가장 애착을 가진 곡은 슈퍼주니어를 정상으로 이끌어준 'U'.

"부족하고 배울 것도 많은 제게 DJ라는 좋은 기회가 왔어요. '미라클 포 유'와 함께하는 시간 동안 청취자 분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슈퍼주니어 2집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까요, 기대 마~니마니 해주시구요. 감기 조심하세용. ^^"

예성은 일주일 중 2~3번 미라클 포유를 녹화하거나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가수로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예성이 과연 DJ로선 어떠한 평가를 받을 수 있을 지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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