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칩 정품 사용자들은 앞으로 애프터서비스(AS)를 받기 위해 구입한 곳까지 찾아갈 필요가 없게 됐다.
인텍앤컴퍼니, 피씨디렉트, 삼테크 등 인텔 프로세서 유통 3사는 오는 11월 1일부터 정품에 한해 구입처를 가리지 않고 AS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인텔 정품 프로세서를 구매하는 사용자들은 3사 대리점 아무 곳에서나 AS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그 동안은 자기가 제품을 구입한 곳에서만 AS를 받을 수 있었다.
인텍앤컴퍼니 등 3사는 이번에 인텔 정품 프로세서 구입과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AS 범위를 대폭 확대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인텍앤컴퍼니의 김선기 부장은 "단순히 AS를 통합 제공하는 것 뿐만 아니라 보다 신속한 서비스가 가능해 정품 사용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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