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사이트 'X2game.com'에서 운영하는 '울티마온라인' 프리 서버
가 28일 폐쇄하자 이용자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X2game.com'은 CCR(대표 윤석호)이 서비스하고 있는 온라인 게임 사이트
로 7월부터 '울티마 온라인'의 프리 서버(이용료를 지급하지 않고 자유롭
게 접속할 수 있는 서버)를 운영해왔으나 최근 EA코리아측으로부터 항의를
받자 28일 폐쇄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티마온라인'은 국내에서는 EA코리아가 모든 판권 및 운영권을 소유하고
있다. 따라서 '울티마 온라인'의 무료 서버를 운영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불
법행위에 해당한다.
EA코리아측은 "현재 국내에 '울티마온라인' 프리서버가 다수 존재하지만
CCR은 상업적인 목적에서 이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최근 해당 업체에 항
의해 폐쇄토록 했다"고 밝혔다.
서버를 폐쇄하면 그동안 해당 서버에서 플레이하던 이용자들은 자신의 캐릭
터를 유지할 수 없다. 따라서 'X2game.com'을 통해서 '울티마온라인'을 하
던 이용자들은 현재 CCR측에 강력히 항의하고 있다.
하지만 CCR측이 EA코리아측의 양해없이 프리 서버를 운영해왔기 때문에 서
버를 다시 운영하기는 어려우며, 무료로 게임을 플레이했던 사용자들도 권
리를 주장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강희종기자 hjka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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