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전문채널 KBS SKY스포츠(대표 오수성)은 이탈리아의 프로축구리그인 세리에A 2006-2007 시즌을 독점 중계한다.
국내 독점 방송권을 확보한 KBS SKY 스포츠는 오는 10일 밤 10시에 'AC밀란 대 라치오' 경기를 생중계 하는 것을 시작으로 매 주말마다 세리에A 리그를 중계할 예정이다.
세리에A는 유럽 3대 명문 리그 중 하나로 이탈리아 국가대표 토티(AS로마), 페로타(AS로마), 루카 토니(피오렌티나), 마테라치(인터 밀란) 외에도 아드리아누(브라질·인터 밀란), 카카(브라질·AC밀란), 크레스포(아르헨티나·인터 밀란) 등이 출전한다.
KBS SKY스포츠 관계자는 "이번 리그에는 2006 독일월드컵 스타들의 대거 출전으로 그 어느 때보다 축구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월드컵 이후 수준이 높아진 국내 팬들의 관전 욕구를 채워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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