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중국 시장에 엑스캔버스 브랜드를 선보인다.
LG전자는 세계 최대의 성장 시장인 중국의 프리미엄 TV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LG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강조하는 차원에서 엑스캔버스 브랜드를 선택,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지난 29일 북경 케리 센터에서 중국지역총괄 우남균 사장, 남경 법인장 양정배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20여 명 규모의 중국 주요 언론을 초청해 엑스캔버스 신제품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42~50인치 타임머신 PDP TV, 42인치 타임머신 LCD TV, 47인치 풀 HD급 LCD TV 등이 공개됐다.
LG전자는 생방송을 멈추는 타임머신TV를 '방송 시간을 통제한다'는 의미의 '左右時間(Time Your Time)'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중국의 대도시를 중심으로 대규모 광고 홍보, 프로모션 등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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