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스타는 28일 온세통신을 계열회사로 추가하고, 9월중 신임 경영진을 선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날 유비스타는 온세통신의 기존 자본금 240억원에 대한 감자 절차를 완료하고 제3자 배정방식으로 710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해 온세통신의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비스타는 9월중 온세통신의 신임 경영진을 선임한 후 온세통신의 '2010 사업비전'과 사업 방향을 설정할 예정이다.
유비스타는 내년 상반기 합병 전까지 온세통신의 자본금인 710억원을 순차적으로 소각할 계획이다.
유비스타는 "온세통신의 회사 변경 계획안이 통과돼 M&A가 마무리되면서 전사적 관점에서 재도약을 위한 통합 비즈니스 전략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며 "온세통신 기획단 및 삼일 회계법인과 TFT를 구성해 사업 구조 최적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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