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3플레이어 제조업체 현원이 5일 연속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달초 350원에 머물던 주가가 9일 695원까지 올라선 것.
이에 한국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현원에 대해 이상급등종목 지정을 예고했다. 거래소는 최근 5일간 주가상승률이 75% 이상이 연속되고 최근 20일 중 최고종가이며, 최근 5일간 주가상승률이 최근 20일간 코스닥지수 상승률의 4배 이상인 경우 이상급등종목으로 지정한다.
현원은 지난 2일 인터넷전화(VOIP) 및 전자사전 기능이 추가된 MP3플레이어 '박스온' 출시 계획을 밝힌 뒤 급등세를 탔다.
업종대표주 레인콤도 이날 강보합으로 마감, 4천380원으로 올라섰다. 3일 연속 상승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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