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인터랙티브(대표 김병기)는 모바일 게임 '질주쾌감 스케쳐'를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질주쾌감 스케쳐'는 버튼 드로잉 방식를 적용한 게임으로 사용자는 6개의 버튼을 이용해 오르막길, 내리막길, 점프 받침대 등을 그려 넣으며 주어진 스토리를 순차적으로 따라가면서 미션을 완료하며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몇 개의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마다 원버튼 모드 혹은 미니게임을 배치해 다양한 방법으로 여러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사용자의 선호에 따라 골라서 즐길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스토리 모드와 6종류의 미니게임을 모아둔 게임상자를 따로 메뉴 항목으로 구성해 넣었다.
게임 속 캐릭터가 점프할 때 게임화면이 빠르게 줌인 되었다가 다시 줌아웃으로 물러나는 화면구성을 도입, 캐릭터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체감할 수 있게 했다. 스테이지를 거듭할수록 속도가 증가돼 최고속도는 200km/h에 이른다.

현재 모바일 게임 포털사이트인 엠포탈, 핸디게임, 모나와 등에서 8월15일까지 진행중인 공동구매를 이용하면 할인 혜택과 함께 추첨을 통해 스케쳐 티셔츠를 받을 수 있으며 8월 한 달 동안 총 1천500만원 상당의 푸마 다즐러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지오인터랙티브는 지난 7월 초 모바일 게임으로는 최초로 국내 서비스 이전에 미국 현지 퍼블리셔인 거피게임즈를 통해 티모바일(T-MOBILE)과 '질주쾌감 스캐쳐'의 서비스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곧 미국 내 다른 이동통신사들을 통해서도 서비스 될 예정이다.
김병기 지오인터랙티브 대표는 "이번 티모바일과의 서비스 계약을 계기로 3분기에는 해외 진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오인터랙티브의 '점프걸'은 미국 버라이즌(Verizon)과 일본 켐코( (Kemco)를 통해 각각 서비스 될 예정이다.
정보이용료는 2천500원이며 **210 + 네이트를 누르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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