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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텍비젼, 3분기 이후 성장세 회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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팹리스 반도체 업체 엠텍비젼(대표 이성민)은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3분기부터 성장세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27일 발표된 엠텍비젼의 2분기 결산결과는 267억원의 매출과 영업이익 20억원.

2분기 매출은 1분기 매출 대비 2.3%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율은 소폭 상승했다.

원가절감으로 매출총이익율이 33%로 상승하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 증가했다.

엠텍비젼은 이번 실적에 대해 최악의이었던 1분기에 이어 바닥을 확인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회사측은 3분기 이후 실적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했다. 모바일 멀티미디어 칩의 매출 본격화와, 카메라 시그날 프로세서의 판매단가 인상 및 수량의 증가가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

엠텍비젼은 최근 뮤직폰의 최적 솔루션을 개발해 주요 고객에게 공급중인 상황. 7월부터는 북미 시장에 판매를 시작한 LG전자 초콜릿폰에도 엠텍비젼이 개발한 멀티미디어 지원 제품이 들어간다.

2분기에 다소 주춤했던 CSP도 3분기부터 국내 뿐 아니라 유럽 휴대폰 개발업체로의 공급이 가능해져 실적 개선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엠텍비젼 관계자는 "2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이 뚜렷해 질 것이고 기존 제품군 뿐 아니라, MVP(Machine Vision Platform)의 매출이 4분기부터 발생이 가능할 것이다"며 "해외 시장 매출이 시작돼 중국 뿐 아니라 유럽시장으로의 거래선 다변화가 시작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백종민기자 cinqang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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