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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해외 배송 서비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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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www.gmarket.co.kr)이 글로벌 쇼핑(해외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

글로벌 쇼핑샵은 해외에 거주하는 고객이 G마켓 내 해외배송 페이지에서 원하는 상품을 검색하거나 추천상품 등을 통해 한국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부피가 큰 전자제품이나 유통기간이 짧고 통관절차가 까다로운 일부 식품 등을 제외한 거의 모든 상품의 배송이 가능하다고 G마켓측 관계자는 설명했다.

해외 교포의 상품을 국내 소비자들이 받아 볼 수 있는 길도 열린다.

글로벌 셀러샵은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교포들이 G마켓에 판매자로 등록해 현지의 상품을 한국 소비자에게 직배송하는 쇼핑 형태다. 뉴욕, LA, 도쿄, 독일의 셀러샵이 이달말 오픈할 예정이다.

배송비는 G마켓이 우체국 EMS(국제 특급 우편)와 협약을 맺어 기존 국제특송 서비스 요금보다 약 30% 가량 저렴하다.

일반적인 코트(무게 0.5kg~2.5kg)의 경우 미국에는 2만5천원, 일본에는 1만5천원에 배송된다. 무게가 0.5kg 이하인 상품의 배송비는 국가에 관계없이 1만원이다. 배송비는 전액 소비자 부담이다.

현재 배송이 가능한 국가는 미국, 일본, 중국, 호주, 영국, 호주, 캐나다, 태국 등을 포함한 전세계 40 여개국이며 G마켓은 이를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G마켓은 쇼핑메일 수신 설정 시 경품과 할인쿠폰 응모권을 제공하여, 당첨 시에는 해외배송비(1만원)를 선물하는 글로벌 쇼핑샵 오프닝 행사를 연다.

구영배 G마켓 사장은 "앞으로 G마켓은 좋은 품질에도 불구하고 해외판로를 찾지 못해 애를 먹었던 중소업체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국내상품이 해외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상품 기획 단계부터 홍보와 상품 브랜드화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태석기자 sporti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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