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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 350억원 출자해 배용준 소속사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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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는 12일 350억여원을 출자해 비오에프 지분 100%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비오에프는 배용준, 소지섭 등이 소속된 연예엔터테인먼트업체. 취득금액 350억원은 키이스트 자기자본대비 무려 221.62%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키이스트는 이보다 앞서 타법인 출자용으로 330억원의 자금을 전환사채 발행과 단기차입금 증가결정을 통해 마련했다고 공시했다.

안재만기자 ot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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