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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인텔 칩 기반 '맥북' 노트북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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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소비자들을 겨냥한 인텔 기반 노트북 컴퓨터 첫 제품을 선보였다고 뉴스팩터가 1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번에 애플이 선보인 맥북은 지난 주 선보인 맥북프로보다 한 단계 낮은 제품으로 인텔의 코어 듀오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이 제품은 기존 아이북과 12인치 파워북을 대체하는 것으로 가격은 1천99달러부터 시작된다.

애플은 맥북을 크게 1.83-GHz와 2.0-GHz 제품으로 준비했으며, 하드드라이브 용량은 60GB이다. 또 2.0-GHz은 80GB 용량 제품도 함께 출시하기로 했다. 이 제품 가격은 1천499달러로 책정됐다.

맥북은 또 기존 아이북 제품에 비해 두께는 약간 가벼워진 반면 무게는 조금 더 무거워졌다. 하지만 처리 속도 면에서는 기존 아이북의 다섯배 이상 수준이라고 애플 측이 강조했다.

이번에 선보인 맥북은 아이사이트(iSight) 비디오 카메라를 내장해쓰며 프런트 로우, 포토부스, 아이라이프 '06 등을 내장하고 있다. 또 이더넷을 비롯해 에어포트 익스트림 와이파이 연결, 블루투스 기능 등과 함께 두 개의 USB 포트를 갖추고 있다.

한편 애플은 이달초 17인치 인텔 기반 노트북인 '맥북 프로'를 선보인 바 있다. 맥북프로는 내장형 아이사이트 비디오 카메라, 아이챗 AV 등을 장착, 기능면에서는 15인치 제품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17인치 맥북 프로에 2.16 기가헤르츠 인텔 듀오 프로세서를 장착, 기존 파워북 G4에 비해 처리 속도가 최대 5배 정도 빠르다고 밝혔다. 소매 가격은 2천799달러.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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