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동구의 관광명소와 일상 풍경이 시민들의 카메라를 통해 새로운 영상콘텐츠로 탄생했다.
대구 동구청(구청장 우성진)은 지난 6일 '제4회 대구 동구 유튜브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우수작 9편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동구, 이렇게 즐겨봤어?'를 주제로 진행됐다. 동구의 명소와 문화, 주민들의 일상 속 특별한 순간을 참가자들이 직접 발굴하고 영상으로 표현하도록 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라무 스튜디오의 '동구유람도'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서민재 씨의 '내가 만난 동구의 순간들'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라힙필름의 '발걸음이 모여 동구가 되는 순간'과 김영렬 씨의 '동구, 해가 뜨고 지는 모든 순간'에 돌아갔다.
이 밖에 5편이 입선작으로 선정돼 총 9개 작품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공모전은 행정기관이 제작한 일방적인 홍보영상에서 벗어나 주민과 방문객이 직접 지역의 매력을 찾아내고 콘텐츠로 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지역의 익숙한 공간과 일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담아낸 영상들이 향후 관광 홍보와 지역 이미지 확산에 어떻게 활용될지 관심이 모인다.
동구청은 수상작을 공식 유튜브 채널 '대구 동구청 팔공티비(TV)'에 게시하고 온라인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우성진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주민과 방문객의 시선으로 바라본 동구의 다양한 매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콘텐츠를 통해 동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주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