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충남대, AI 미래교육 포럼 개최

대전시교육청-충남대, AI 미래교육 포럼 개최

학교·대학·연구기관 연계한 지역 AI 인재 양성 방안 논의

[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시교육청과 충남대학교는 6일 오후 팔레드 오페라에서 '대전형 AI교육 생태계와 지역미래인재 성장체계 구축'을 주제로 'AI 미래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전시교육청의 AI 미래교육 정책과 충남대학교의 AI 거점대학 사업을 연계해 초·중등교육부터 대학, 지역사회로 이어지는 AI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AI 미래교육 포럼 [사진=대전교육청]

기조강연에서 이민석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교육인재분과장은 'AI 시대, 우리는 무엇을 가르치고 어떻게 배우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AI 시대 학생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제발표에서 김영진 대전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은 'AI로 여는 대전 미래교육: 학생 성장 중심의 대전형 AI교육 생태계'를 주제로 4대 추진과제와 16개 실행과제를 소개했다. AI 기초학력 책임제와 1인 1 AI 튜터, 개별화 학습 플랫폼 등을 통해 학생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대학·대덕특구·기업으로 이어지는 5단계 인재 성장 경로를 제시했다.

김형신 충남대학교 AI거점대학사업추진단장은 '국가대표 거점대학의 지역 AI 인재 양성 전략'을 주제로 중부권 AI 거점대학 전략과 초·중·고 학생, 교원,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CNU AI Learning Bridge'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고교 공동교육과정 운영과 교원 AI 역량 연수, 대학생 AI 멘토링, AI 실습 인프라 공동 활용 등 교육청과의 6개 협력 과제도 제안했다.

이어진 세션 발표에서 성균관대학교 임완수 교수가 AI 산업 변화에 따른 미래인재 역량을, 김득준 교육데이터마이닝연구센터장이 학교에서 지역혁신으로 이어지는 AI 인재 성장체계를, KAIST 이탁연 교수가 대전의 AI 교육 발전 방향을 각각 발표했다.

종합토론은 사전에 접수된 질문 45건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학교급별 AI 교육 역량과 학교·대학·연구기관·산업계를 연계한 인재 양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