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교외선 이용 활성화와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한 ‘교외하루 스탬프투어’를 진행한다.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교외선 열차를 타고 양주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스탬프를 모으는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대곡역에서 출발하는 교외선 열차를 이용해 일영역과 양주시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뒤 스탬프 3개를 모아 인증하면 된다. 미션을 완료한 참여자 가운데 선착순 100명에게는 양주시가 지원하는 양주사랑카드 2만원권을 지급한다.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교외선 레고 기념품도 증정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철도 이용객의 지역 관광지 방문을 유도하고 음식점과 카페 등 주변 상권의 소비로 연결할 계획이다. 교외선 운행 재개를 계기로 철도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해 수도권 관광객의 방문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스탬프투어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교외선을 타고 양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철도와 지역 관광을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교외선은 고양시 대곡역에서 시 일영역을 거쳐 의정부역을 잇는 철도 노선이다. 지난해 1월 운행을 재개했다.
/양주=이윤 기자(uno2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