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영 기자] 전북 장수군이 국산목재를 활용한 목공체험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산림자원의 가치와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장수군은 번암면 방화동자연휴양림 내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다양한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6일 전했다.
2015년 준공된 목재문화체험장은 연간 1,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산림문화 공간으로, 방문객들이 목재를 직접 만지고 다듬어 작품을 완성하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체험 재료로 국산목재를 활용해 국내 산림자원의 이용 가치를 알리고 있다. 나무가 성장하면서 흡수한 탄소는 목재제품을 사용하는 동안에도 저장되기 때문에 목재제품을 오래 사용하는 것은 탄소 저장 기간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국산목재를 활용한 체험은 산림교육과 지역 관광을 연결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단순한 만들기 활동을 넘어 목재의 생산과 이용, 자원 순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내 목재산업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국산목재를 활용한 목공체험이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목재의 친환경적 가치를 알리고 일상에 즐거움을 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누구나 산림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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