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가기 전에 이 숲으로 달려가자

가을 가기 전에 이 숲으로 달려가자

산림청, 대한민국 전국 100대 명품숲 안내 페이지 마련

산림청이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중 경북 안동시 하회마을 만송정숲. [사진=산림청]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숲으로 달려가자.

2025년 말 기준 우리나라 전국 산림면적은 전체 국토의 62.5%를 차지한다. 산림면적은 628만3000헥타르에 이른다. 축구장 약 879만9720개 크기이다.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한국관광공사(사장 박성혁)와 협업해 국내 대표 여행정보 플랫폼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통해 전국 각지에 있는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의 위치정보와 주요 명품숲 5개의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여행정보를 제공한다.

산림청은 2023년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그동안 잘 가꿔온 숲 중 국민의 의견을 물어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협업은 국민이 명품숲과 같은 전국 각지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더 쉽게 찾아 즐기고 숲 방문이 주변 지역 관광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산림관광 정보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산림관광 안내 페이지에서는 명품숲의 위치와 명칭 등 기본정보를 권역별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이 발간한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안내책자도 내려받을 수 있다.

명품숲 중 5개를 선정해 숲의 특징과 주변 관광지를 함께 소개하는 콘텐츠를 6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산림청이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중 강원 평창군 월정사 전나무숲. [사진=산림청]

첫 번째로 소개된 곳은 강원 평창의 월정사 전나무숲이다. 오대산의 대표적 숲길인 월정사 전나무숲을 중심으로 대관령 하늘목장, 삼양라운드힐, 대관령양떼목장 등 평창의 주요 관광지를 함께 소개한다.

이후 △경북 안동 하회마을 만송정숲 △대전 계산동 리기테다소나무숲 △전남 장흥 천관산 동백숲 △충남 태안 승언리 소나무숲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국민이 직접 방문했던 숲과 추천 이유를 공유하는 ‘나의 최애 숲 소개’ 이벤트도 6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민영 산림청 산림휴양치유과장은 “우리나라 곳곳에는 아름다운 숲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자원이 풍부하다”며 “이번 협업을 계기로 국민이 여행을 즐기면서 더 쉽게 숲을 접하고 지역 산림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