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학교운동부 학생선수들의 체력 관리와 경기력 향상, 스포츠 윤리의식 함양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12월까지 초·중·고 학교운동부 운영 학교 30개교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학교로 찾아가는 하프타임 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프타임 스쿨은 경기 중 휴식 시간인 하프타임처럼 학생선수들이 훈련과 경기로 쌓인 피로를 관리하고, 운동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소양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학교별 희망에 따라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스포츠 테이핑과 컨디셔닝 관리, 스포츠 마사지와 근피로 회복, 스포츠 영양학과 학생 인권·윤리·도핑 방지 교육 등이다.
학생들은 스포츠 테이핑 실습을 통해 부상 부위와 상황에 따른 대처 방법을 익히고, 스포츠 마사지 교육을 통해 근육 이완과 피로 회복 방법을 배운다. 올바른 영양 섭취와 보조제 관리에 관한 교육도 받으며, 인권과 스포츠 윤리, 도핑 방지에 대한 이해도 높인다.
대전시교육청은 학교별 운동 종목과 학생들의 발달 단계, 교육 수요를 고려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체육예술건강과 김희종 과장은 "학생선수들이 전문적인 체력 관리 방법과 스포츠 소양을 익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